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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와 강원FC, K리그1 잔류 확정! 플레이오프 치열한 승강전 결말은?

by 참존고시원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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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플레이오프 최종 2차전

최근 K리그 1에서 벌어진 치열한 승강 전쟁에서, 수원 FC와 강원 FC가 각각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 FC를 상대로 잔류에 성공하며 팽팽한 승강전을 마무리했다.


수원 FC의 극적인 잔류

올 시즌 K리그 1에서 11위를 기록한 수원 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 2위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 지었다. 
수원은 승강 PO 1차전에서 패배한 상황에서 2차전에서 역전에 성공,
1차전 2:1(부산아이파크 승)부산: 84분, 90(+8)분 라마스,  수원 FC:42분 장재웅
2차전 2:1(수원FC 승) 수원 FC: 78분 김현, 85분 이영재, 부산: 15분 최준
연장전 3:1(수원FC승)수원FC: 95분 이광혁, 101분 정재용, 117분 로페즈, 부산: 114분 김정환
합계 점수 6-4로 승리하여 4년 연속 K리그1 무대를 밟게 되었다. 이는 수원 FC의 힘찬 생존 의지와 투혼의 결과로 표현되었다.


강원 FC의 고난 끝에 잔류

1차전 0:0(무승부)
2차전 2:1(강원FC 승) 강원 FC:50분, 75분 가브리엘 김포 FC: 58분 조성권
K리그 1 10위였던 강원 FC도 김포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가브리엘의 활약으로 2대 1 승리를 거두어 잔류에 성공했다. 
강원은 8시즌 연속 K리그 1 소속으로 남아, 김포의 승격을 막아냈다. 
이로써 강원FC는 자신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고, 김포 FC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결말을 맞이했다.


내년 K리그1의 새로운 얼굴은?
K리그2 우승으로 자동 승격한 김천 상무가 주인공이 되었다. 
내년 K리그2의 새로운 얼굴은?
K리그1위 12위로 수원 삼성은 2부 리그로 밀려났다.


[맺음말]


수원 FC와 강원 FC의 승강전은 감독과 선수들의 투혼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모두 1부 리그에 잔류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난 수원FC만 응원해서 다른 어떤 팀이 오르거나 떨어지는 데는 관심이 없다
앞으로 수원FC가 하위 스플릿(하위 6개 팀)에는 눈길도 안 줬으면 좋겠다.
역시 경기는 역전승이 재미있다 최근 수원FC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늘 1:0으로 전반을 승리하고 잃은 경기가 몇 경긴지 셀 수도 없다
하지만 이전의 경기는 이전의 경기이고 2024년 시즌에는 지금보다 더 멋있는 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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