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당했다더라 "스미싱"

스미싱은 "SMS Phishing"의 약자로, 사람들을 속여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훔치려는 사회 공학 기술의 한 형태입니다. 
전자메일,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피싱 공격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뉴스내용

배우 고원희(29)가 스미싱(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고 털어놨다.
고원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마터면 누를 뻔했다. 점점 교묘해지는 피싱범들"이라는 글과 함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이라며 장례식장 위치를 알리는 듯한 인터넷 주소(URL)가 적혀있었다.
그러나 이는 실제 부고 문자가 아닌 스미싱이었다.
최근 지인을 사칭해 악성코드가 심어진 URL이 담긴 부고 문자, 청첩장 등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신종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미싱의 주요 특징

위장된 발신자 정보: 스미싱 공격에서 공격자들은 발신자 정보를 위조하여 신뢰를 얻으려고 합니다. 
은행, 정부 기관, 회사 등을 가장 많이 모방합니다.
긴급성과 위협: 흔히 스미싱 메시지는 긴급성을 강조하며, 피해자에게 빠르게 반응하도록 유도합니다. 
보통 "계정이 해킹되었습니다" 또는 "즉시 확인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사용됩니다.
링크 클릭 유도: 스미싱 공격에서 흔히 악성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가 전송되며, 피해자를 그 링크로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합니다.

스미싱 방어 전략

의심스러운 메시지 조심하기: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주의하고, 발신자의 이메일 주소나 메시지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링크 절대 클릭 금지: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직접 해당 기관의 공식 웹 사이트로 이동하여 확인하세요.
보안 솔루션 사용: 안티바이러스 및 스팸 필터와 같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여 악성 메시지를 차단하도록 설정하세요.
개인 정보 공개 조심: 절대로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 메시지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세요. 
정통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스미싱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보안 의식을 높이고 최신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여 스미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