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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BYD, 한국 승용차 시장에 등장! 첫 모델은 아토3

by 참존고시텔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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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차 관심 많으시죠?

현대차, 테슬라만 봐도 이제는 전기차 시대라는 게 실감 나는데요.

그런데 이번엔 좀 신선한 소식입니다. 바로 중국 1위 전기차 브랜드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어요.

아토3: 첫 등장부터 가격으로 승부

BYD가 처음 선보인 모델은 소형 전기 SUV 아토3입니다.

가격이요?

기본 트림이 3150만 원, 상위 트림(아토3 플러스)은 3330만 원으로 책정됐어요.

여기서 정부·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2000만 원대 후반이면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전기차 치고 꽤 괜찮은 가격 아닌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BYD 측에 따르면, 아토3는 유럽에선 약 5800만 원, 일본에선 4100만 원에 팔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 시장을 위해 가격을 더 합리적으로 낮췄다는 거죠. 이쯤 되면 ‘한국 소비자를 제대로 노렸다’ 싶어요.

아토3의 매력 포인트

주행거리: 한 번 충전으로 321km(복합 기준) 주행 가능!

스펙: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같은 사양이 기본!

안전과 효율성: BYD의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과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앞으로 나올 모델들

올해 아토3만 출시하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BYD는 중형 전기 세단 SEAL(씰), 그리고 중형 SUV SEALION7(씨라이언7)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소형부터 중형까지 라인업을 촘촘히 채워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죠.

그리고! 소형 SUV 돌핀(DOLPHIN)도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니,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고객 중심 영업 전략

BYD는 단순히 차만 팔겠다는 게 아니에요.

15개 전시장과 12개 서비스센터를 전국 주요 지역에 오픈하면서 오프라인 기반 영업망도 구축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V2L 체험존, 기술 전시 공간 등을 마련해 BYD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차량 보증 정책도 꽤 신경 썼더라고요:

기본 차량 보증 6년/15만 km

배터리 보증 8년/16만 km

무상 점검 4회 제공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6년간 무상 제공

이 정도면 ‘AS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싶죠?

해결해야 할 숙제

하지만 BYD의 앞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여전히 ‘중국산 전기차’라는 선입견과 데이터 보안 문제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이 품질과 개인정보 문제를 걱정하는 만큼, 이 부분에서 신뢰를 쌓는 게 관건일 듯해요.

BYD 코리아의 조인철 대표도 이에 대해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한국 내 서버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겠다"고 언급했어요.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거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BYD

BYD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기술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어요.

특히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단순히 판매를 넘어 고객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점에서 남다른 전략이 느껴집니다.

과연 BYD가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현대차·기아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전기차 구매 고민 중인 분이라면, 아토3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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