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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시장 얼어붙다! 전국, 서울, 경기도까지 하락세 전환

by 참존고시원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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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12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주택 시장이 얼어붙는 분위기 속에 전국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까지 이러한 하락세에 돌입하며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29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의 아파트값은 최근 주간 동향에서 0.00%에서 0.01%로 떨어져 5월 셋째 주 이후 29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의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졌던 상황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 하락세 지속]


전국 평균 매매가도 0.01% 하락하여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26주 만에 0.01% 하락하여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수도권 전체도 2주째 하방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 지역도 전주의 하락 폭을 유지하며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수 관망세와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주택 시장 영향]

부동산원의 관계자는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고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며 하락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상승세 유지]

하지만,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는 20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0.14% 오르며 상승폭이 축소되었지만, 선호단지 중심으로 일부 단지에서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주택 시장의 동향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거래 희망가격의 격차가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흥미로워집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많은 자산의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으로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더욱더 세심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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