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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위기 속 워크아웃 신청

by 참존고시원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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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위기 속 워크아웃 신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놓인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금융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만기 연장 및 자금 지급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태영건설의 주가는 워크아웃 신청으로 개장과 동시에 13% 하락하며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기에는 19.33%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태영건설 측은 주요 계열사 매각 등 위기 대응에 주력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태영건설의 PF 대출 규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BS 매각설 재부상, 그러나 태영그룹의 의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함께 SBS의 매각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SBS의 주가는 한 때 17.3%까지 치솟으며 3만5950원에 도달했다. 
이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돌입하면 SBS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방송업계는 태영그룹이 SBS를 매각할 의지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SBS의 크기를 감안할 때, 매수자를 찾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다.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SBS의 시가총액은 약 5686억원으로 최근에 유진그룹에 매각된 YTN(약 2400억원)의 2배를 상회한다.

또한, TY홀딩스의 SBS 경영권 유지 의지가 굳건하게 보이고 있다. 
특히, SBS를 설립한 윤세영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것은 SBS를 아끼는 태영그룹의 의지를 시사한다. 
윤 회장이 복귀한 직후 TY홀딩스는 SBS미디어넷 지분을 담보로 760억원을 대출받아 태영건설 지원에 사용했다.

그러나 방송업계 관계자는 "SBS는 크기가 너무 크고 태영그룹이 SBS를 포기할 의사가 없어 보여 현실적으로 SBS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로써 SBS의 매각은 '최악의 경우'에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태영건설의 시평액 순위는 16위 입니다.
이런대기업도 PF대출로 인하여 힘들다고 한다.
SBS까시 매각 할 생각이라고 하면 정말 힘든것 같은데
우리도 2024년 대출에 있어서 조금더 생각해보고 실행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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