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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노팅엄 포리스트 꺾고 '연승 모드' 복귀

by 참존고시원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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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리뷰]

토트넘 홋스퍼가 10명으로 싸우며 노팅엄 포리스트를 물리치고 다시 '연승 모드'시작했다.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펼쳐진 이 승리로 토트넘은 2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토트넘은 한 명(비수마)이 퇴장당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후반 25분까지 앞서 넣은 2골을 지켜내며 노팅엄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직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4-1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이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개막 10경기(8승 2무) 무패 행진의 마지막 걸음이었던 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전 이후의 두 달 만의 연승이다. 
그 당시 토트넘은 4연승을 기록하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었다. 현재 토트넘은 5위(승점 33)를 유지하며 좋은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팅엄은 16위(승점 14)에 머무르고 있다.

팀 주장인 손흥민은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며 왼쪽 공격수로 출전했고 원톱의 히샤를리송과 오른쪽의 브레넌 존슨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어 경기에 나갔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르며 경기를 펼쳤지만 노팅엄의 견고한 '파이브백 수비'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히샤를리송의 골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섰고 히샤를리송의 2경기 연속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노팅엄의 공격에 실점 위기를 겪었지만 풀타임까지 노팅엄의 역습을 막아내며 토트넘은 2-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후반 25분에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악재에도 토트넘은 지켜냈고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활약으로 추가 공격을 막아냈다.

[마무리]

이로써 토트넘은 다시 '연승 모드'에 돌입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과 팀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높여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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