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김민재의 데뷔골로 이끈 바이에른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3-0 완승

한국의 축구 선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에서 화려한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김민재의 뛰어난 활약으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공식 대회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 
이전 경기에서 1-5로 대패한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는 케인의 멀티골과 김민재의 활약으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공식 대회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35로 선두 레버쿠젠(승점 39)을 4점 차로 추격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데뷔골에 이어 도움까지, 김민재의 뛰어난 활약

전반 25분에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VAR을 확인해야 했지만 하필이면 해당 카메라가 고장이었고 나머지 카메라로는 정확한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 주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어온린것이 인정이 되었다. 너무 아쉽다.
김민재는 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탁월한 헤딩 슛으로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이로써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데뷔골에 이어 도움을 통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활약에는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매긴 8.8점의 높은 평가가 반영되었다.
그리고 경기 MOM으로 선정 되었다.
풋몹에 따르면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6회, 가로채기 6회, 리커버리 등을 기록하며 수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의 다재다능한 활약으로 이길 수 있었다.

한국인 더비, 정우영과의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는 김민재와 함께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과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정우영은 후반 32분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김민재와의 맞대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종합 평가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스타, 김민재의 빛나는 데뷔 [정말 자랑스럽다 MOM]
김민재는 데뷔골과 도움으로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 공격과 수비에서의 완벽한 활약
김민재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그의 활약은 공격에서의 기량과 수비에서의 안정감을 함께 보여줘 뮌헨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의 더 큰 기대와 활약을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