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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TK신공항 시대, 군위 하늘도시로 열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by 참존고시텔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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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조감도 제공

‘군위하늘도시’는 대구경북(TK) 신공항 개항과 연계된 핵심 배후 신도시로, 대구시가 발표한 장기적인 도시 개발 계획의 중심 프로젝트입니다.

이 신도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시작되며, 공항 주변의 경제와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자족형 신도시로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특징과 계획:

면적과 규모:

총 면적 1,070만㎡, 계획 인구 14만 명.

대구테크노파크 및 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로 첨단 산업 허브 구축.

2단계 개발:

1단계(2025~2034): 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490만㎡ 규모 개발.

약 2만 세대 주택 및 75만㎡의 초기 주거단지 조성.

공항 종사자와 지역 이주민을 위한 주거, 상업, 의료시설 조성.

2단계(2035~2045): 580만㎡ 추가 개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개발 방식 도입.

첨단 인프라 구축:

화이트존(White Zone): 용도 유보 지역으로 첨단산업, 메디컬센터, 항공고등학교, 국제학교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융복합 공간 마련.

교통 인프라: 신공항 진입 철도 및 도로 확충으로 교통 허브로 성장.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효과 약 1조7,4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1만2,700명.

지리적 장점: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 인접, 위천 국가하천과 조화된 자연환경.

현재의 도전 과제:

비상 계엄 사태로 인해 정부와의 협의 및 지원이 중단되며 계획 추진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특히 신공항 사업과 관련된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 협의가 중단된 상황은 큰 변수입니다.

행정통합과 군부대 이전 등 다른 연계 프로젝트도 중앙정부의 정책 공백으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대와 비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하늘도시가 단순한 공항 배후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관문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강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쾌적한 정주 환경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개발은 군위하늘도시를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위하늘도시 프로젝트는 TK신공항의 성공 여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안정적인 정책 환경과 충분한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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